[NaverBlog] 디아블로4 출시일 임박 오픈 시간과 직업추천 해외 웹진 평가 살펴보기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제이디입니다 🙂 드디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불리는 디아블로4 출시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두 차례의 OBT와 서버슬램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면서 호불호를 느끼기도 하고 어서 엔딩까지 달려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기도 했을 것 같은데, 이제 며칠만 기다리면 제대로 즐겨볼 수 있게 되었죠. 정확한 디아블로4 출시일은 6월 6일로 다음주 화요일 오전 8시이지만, 디럭스 에디션 이상의 타이틀을 구입하신 분들은 일반판 유저보다 4일이나 더 먼저 얼리액세스로 시작할 수 있어서 6월 2일 오전 8시 오픈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 기준으로는 약 32시간이 남았을 뿐이라 저도 일반판에서 디럭스로 업그레이드 후 얼리 액세스부터 참여 예정입니다. 디아블로4 출시일이 임박했으니만큼 앰바고도 해제가 되어 해외 웹진들에서 플레이 이후 평가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상당히 호평 일색이라 기대감을 더욱 키워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메타크리틱 기준으로 무려 88점을 기록했고 이 외에도 10점 만점에 8~9점 이상을 주는 매체들이 대부분이라 확실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것은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블리자드 역대 최고의 결과물이 될 것이며 특유의 장점인 아트워크 역시 이번에도 압도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메인 퀘스트만 따라가도 40~50시간의 플탐이 나오며 여기에 이후 PVP와 정복자 콘텐츠들까지 즐기면서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다 보면 100시간 이상도 즐겁게 할 수 있으며 게임을 끄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들도 있었는데요. 물론 웹진들의 평가는 어디까지나 실제 유저가 아닌 매체의 의견이기 때문에 여러 요소들이 영향을 줄 수도 있어 100% 믿을 수 만은 없겠지만 일단 이런 평가들에서 85점 이상이 나왔다는 것은 실제로 아주 잘 만들어진 타이틀, 90점이 넘어가면 GOTY를 노려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니 확실히 이번 시리즈 최신작은 뭔가 달라도 다른 것 같습니다. 미리 스킬트리도 찍어 보면서 준비를 서서히.. 그렇다면 디아블로4 출시일 이전에 미리 확인해두고 준비해야 할 몇 가지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은 가장 먼저 직업 추천에 관한 이야기로 사실 어느 게임들이 그렇듯 본인이 하고 싶고, 가장 플레이 스타일에 잘 맞는 것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현재 서버슬램까지의 평들을 바탕으로 각 직업별 특징 정도는 알고 가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일단 야만용사의 경우에는 역시나 아쉬운 이동기나 초반에서의 애매한 모습들 때문에 약한게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레벨업을 통해 스킬 트리가 갖춰지고 장비 파밍이 제대로 될수록 어마어마한 딜과 튼튼함을 갖춘 강력한 캐릭터가 될거라고 하는데요. 정식 오픈 때에 다시 한 번 패치가 될 예정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직업 추천으로 가장 먼저 언급하게 됩니다. 강령술사는 이동기의 부재, 서버슬램에서의 너프로 인해 아주 약해진 모습이어서 과연 디아블로4 출시일 이후에 어떤 패치 요소들로 얼마나 달라질지가 궁금해집니다. 도적은 저도 오픈베타때 키웠던 클래스로 이동도 빠르고 딜량도 괜찮았습니다만 25렙 이후 넘어가면서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평가들이 많죠. 원소술사는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잘 꾸려져 있다는 평으로 텔포가 벽에 자꾸 끼는 버그가 있기는 하지만 이 부분은 정식 오픈시에 픽스가 되어 나올 것으로 예상되니 문제 없이 육성할 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드루이드는 지난 서버슬램에서 버프를 받으며 드디어 할만한 캐릭터가 되었지만 여전히 약간 답답한 초반 구간은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5월 31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서 미리 설치해두고 얼리액세스 혹은 정식 오픈을 기다리시면 되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IGN과 게임스팟, 게이머, 윈도우센트럴, 게임레이더, 인벤 등 대부분의 매체들에서 엄청난 호평들을 받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즐겨보고 싶게 만드네요. 물론 스토리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들이 있어 직접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과연 그동안의 기다림이 행복함을 전해줄 지, 실망감만 안길지는 며칠 안에 결론이 날 것 같은데 앞으로 플레이 해보면서 직업별 스킬트리나 정복자 빌드, 시나리오 공략 등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Written by 제이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