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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내 인생의 마지막 게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6월2일 내 대학동기 친구는 일주일 휴가를 쓴다고 한다 오픈과 동시에 노접종이라고 한다 역시 카카오 인가?ㅋㅋㅋ 극우 후배도 카카오에 다니는데 같은 네팔렘이다 대학 동기 후배 둘 다 카카오에 있는데 파트는 서로 다르다 하지만 같은 네팔렘이다 같은 성역의 영웅이다 이 말이다 해외 각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지인놈들도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디아블로4 대동단결 하자~ 이게 우리 엔드게임이다 ㅋㅋㅋㅋ 평소엔 연락안하던 쳐죽일 놈들도 디아4 할거냐고 묻는다 묻지마라 이미 하는걸로 맞아있다 6월 2일 오전 8시 오픈이기 때문에 무조건 오픈런을 해야겠다 와인 장터는 오픈런 하지 않지만 이건 못참지~ 설치용량은 무려 86GB 나는 클베도 했고 오베도 했던지라 기대가 크다 블리자드 영업을 마쳤다 6월 2일부터 연락이 두절 된다고 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굳이 연락을 하려거든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해서 나와 함께 네팔렘이 되어라 단돈 136,400원이다 니들 데일리 와인값 정도에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빨리 사라~ 어서 사라~지금 사라~ 아직 늦지 않았다 고민하지마라 ~ 빠르게 사전 설치해라 수틀리면 맥북으로도 할려고 했는데 맥 지원 안하더라 굉장히 서운하고 슬프다 하지만 걱정마라 나에겐 게이밍 윈도우 노트북도 있다 모든 세팅은 이미 끝났다 길드 이름은 샤토 붓싼이나 도멘 네팔렘으로 할까 싶다 2023년 6월 6일 지옥의 봉인이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