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디아블로4 서버슬램 오픈, 디아블로 세계관 및 가격, 출시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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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서버슬램 오픈 게이머들에게 오랜만에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게임 디아블로4가 5월 13일 새벽 3시부터 5월 15일 새벽 4시까지 PC, Xbox, PS4, PS5 에서 오픈베타를 진행합니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서버슬램’인 만큼 서버의 내구도를 테스트하는데에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지난 베타 테스트와는 다르게 한국어 더빙이 추가되었다고 하니 시간이 날 때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디아블로4 게임소개 2. 디아블로4 서버슬램 오픈베타 테스트 진행 기간, 한국어 더빙 추가 3. 디아블로4 정식 출시일과 게임 가격 결론 디아블로4 게임소개 디아블로 시리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유통하는 액션/RPG 게임으로, 1996년 디아블로1을 시작으로 2023년 디아블로4 까지 출시하며 아직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들 중 하나입니다. 아래 세계관 정리는 디아블로4를 플레이하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을만한 내용을 서술해놓았습니다. 세계관 오래 전 세상이 만들어졌을 때 모든 요소로 이루어진 영적인 존재 아누(Anu)가 순수와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으로부터 부정적인 요소를 축출하였는데, 이 사악함이 모여 일곱 머리의 용 타타메트(Tathamet)가 되었다. [아마 7대 죄악을 표현한 듯 합니다.] 각각 선과 악의 절대자가 된 이들은 오랜 기간 싸움을 계속하게 됩니다. 이 둘은 동등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서로가 모든 힘을 다해 싸우다가 결국 둘 다 죽게 되는데요, 타타멧의 부패한 시체는 ‘불타는 지옥’이 되고 그의 일곱 머리로부터 7대 악마가 탄생하였으며, 아누의 시체는 천상계를 지탱하는 탑이 되어 ‘드높은 천상’이라 불리게 됩니다. 그리고 천상과 지옥으로부터 또 다시 전쟁이 시작됩니다. 이나리우스 대악마 메피스토의 사원과 사제들을 모두 쓸어버린 업적이 있는 천상의 지휘관 ‘이나리우스’와 메피스토의 딸 ‘릴리트’가 서로 사랑하게 되고(대체 왜?), 이들은 전쟁을 피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곳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세계석’을 훔쳐 천사와 악마가 공존할 수 있는 ‘성역’을 만들게 됩니다. 성역에서 태어난 천사와 악마의 피가 섞인 혼혈인 ‘네팔렘’들의 잠재적인 힘은 엄청나게 강력했습니다. 릴리트는 이들을 이용해 군대를 만들면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 생각했고, 자신과 반대되는 뜻을 가진 천사와 악마를 모두 죽이게 되는데요, 이를 목격한 이나리우스가 릴리트에게 실망하며 ‘세계석’을 조작해 네팔렘들의 힘을 점점 줄어들게 하고, 이들이 결국 지금의 ‘인간’ 이 됩니다. 세계석이 사라진 이후 성역은 수천 년 동안 인간들의 터전이 되어 문명을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악마를 성역에 소환하는 방법을 터득한 인간들에 의해 성역이 다시한번 지옥과 천상의 존재들에게 알려지며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울디시안’ 이라는 네팔렘의 각성과 희생으로 천사와 악마는 각각 천상과 지옥으로 추방되며 전투가 일단락 됩니다. 천사와 악마 모두에게 위협이되는 이 네팔렘들이 가득한 성역을 유지할 지, 없앨 지에 대해 회의가 열리고 여기서 성역을 그대로 두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진 대신, 세계석을 훔쳐 달아난 ‘이나리우스’를 지옥으로 넘겨주게 되어 그는 지옥의 깊숙한 곳에서 끝없는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반면, 평화 협정을 지킬 생각이 없는 3대 악마 디아블로, 메피스토, 바알은 인간들의 정신을 타락시켜 수천년간 조종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못마땅해하던 나머지 대악마 아즈모단, 벨리알이 내전을 일으켰고 그에 승리해 이 3대 악마들은 성역으로 추방되고 맙니다. 티리엘 쫓겨난 이 세 악마들은 50여 년간 성역에서 세상을 피로 물들이고 다녔는데요, 대천사 티리엘과 그가 주도한 조직 호라드림에 의해 각각 영혼석에 봉인되어 묻히게 됩니다. 디아블로1 3대 악마들이 각각의 장소에 봉인된 후 두 세기가 넘는 시간이 흘러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고, 자카룸 사원에 갇힌 메피스토는 점차 영향력을 늘려 교인들을 타락시키는 중이었습니다.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관리하던 대주교 라자루스 또한 타락해버리면서 이 자카룸 교단의 영향력 아래 디아블로를 부활시키는 데에 성공했으나 네팔렘들이 그를 무찌르고 그들 중 한 명이 디아블로의 영혼석을 자신의 이마에 박으며 평화가 찾아옵니다. 디아블로2 디아블로를 무찌른 방랑자는 자만심에 취해 자신들의 의지로 디아블로를 통제할 수 있다고 믿었으나, 그의 영혼이 서서히 잠식당해 타락하고, ‘어둠의 방랑자’가 된 이 영웅은 성역에 추방된 나머지 악마들의 봉인을 풀게 됩니다. 성역을 지배하려던 3대 악마는 각지에서 모인 영웅들에 의해 ‘검은 심연’으로 추방되고, 대천사 티리엘이 ‘바알’에 의해 오염된 세계석을 파괴하면서 성역에 다시 평화가 찾아옵니다. 디아블로3 성역의 일에 관여한 티리엘에 큰 불만을 품은 ‘임페리우스’가 티리엘과 대립하고, 티리엘은 인간이 되기로 결심하며 자신의 날개를 떼어내고 인간이 되며 성역으로 떨어집니다. 그와 뜻을 함께하기 위해 영웅들이 모이고 모험이 계속되던 도중, 마을에 있던 고아 ‘레아’의 어머니인 마녀 ‘아드레아’를 찾게 되고, 악마들을 봉인하기 위해 ‘검은 영혼석’이 필요하다는 그의 말에 따라 7대 악마들을 하나하나 봉인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든 악마들은 봉인한 영웅들은 마녀 아드레아에게 영혼석 파괴를 부탁하는데, 마을에서 씩씩하게 살던 ‘레아’가 과거 어둠의 방랑자가 마을을 떠나기 전 아드레아와 관계를 가져서 낳은, 디아블로를 부활시키기 위해 계획적으로 탄생한 제물이었다는 엄청난 사실이 밝혀지고, 아드레아는 레아를 통해 디아블로를 부활시키게 됩니다. 7대 악마의 영혼과 하나가 되어 강력해진 디아블로는 천상을 습격해 천사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영웅들이 천상계에 도착하여 천사들을 구출하고 디아블로와 힘겹게 싸우고 영혼석에 봉인하며 다시 승리를 쟁취합니다. 말티엘 이에 인간 내면의 ‘악’ 때문에 이런 전쟁이 일어난다고 판단한 지혜의 대천사 ‘말티엘’은 성역으로 가 디아블로의 영혼이 담긴 영혼석을 이용해 인간들의 영혼을 수확하며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이 학살을 막기 위해 티리엘과 영웅들이 다시한번 모여 말티엘과 전투를 치루고, 말티엘은 그동한 자신이 학살하며 흡수한 영혼들을 모두 토해내며 잿더미가 됩니다. 디아블로4 말티엘의 학살 이후 성역 인구의 90%가 사망하는 대학살의 여파에 시달리고 있던 인간들 사이에서 악마를 숭배하는 교단이 메피스토의 딸 ‘릴리트’를 성역으로 소환하게 되고, 영웅들은 다시 그를 막아야 하는 긴 모험을 떠나야 합니다. 디아블로4 서버슬램 오픈베타 테스트 진행 기간, <한국어 더빙 추가> 디아블로4 서버슬램 한국어 음성이 추가된 디아블로4 디아블로4의 서버슬램은 5월 13일 새벽 4시부터 5월 15일 새벽4시까지 진행되며, 게임의 초반부만 플레이 할 수 있으나 지난 오픈베타에서 없었던 ‘한국어’ 더빙이 추가되어 또 한번 새로운 느낌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4 정식 출시일과 게임 가격 디아블로4 가격정보 디아블로4의 정식 출시일은 2023년 6월 6일 오전8시이며, 이날은 ‘현충일’ 플레이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게임의 가격은 일반판 84,500원 /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 122,900원 / 얼티밋 에디션 136,400원으로 다소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게임이 과연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디아블로4 서버슬램, 오픈베타테스트 소식과 전편 스토리, 가격정보와 출시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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