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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6월 6일(화) 08:00 정식 출시(디럭스/얼티밋 에디션은 6월 2일)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의 신작 디아블로4의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베타 테스트 때와 마찬가지로 게임 출시 전 미리 설치가 가능합니다. 예약 구매를 한 유저는 디아블로4 탭을 누눌러 “이 게임을 구입하셨습니다.” 문구가 표시되는데, 현재 미리 설치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설치 옵션으로는 고해상도 에셋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에셋 옵션 선택을 해제하면 약 40GB 정도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 에셋 옵션을 선택하면 총 용량 85GB 정도 됩니다. 설치를 모두 마치고 나면 비활성화된 플레이 버튼으로 바뀝니다. 게임 설정에서는 텍스트 언어 및 음성 언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서버 슬램 때 체험해 본 바 한국어 더빙이 잘 되어 있어서 한국어 음성으로 들으며 하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디아블로4의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며 메타크리틱 및 오픈크리틱에 리뷰가 올라오며 점수가 매겨졌습니다. 메타스코어는 PC 플랫폼 기준 44개 리뷰를 통해 88점을, 오픈크리틱은 75개 리뷰를 통해 89점이라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리뷰가 추가로 올라오면서 점수는 소폭 변경되는 것 같습니다. 님폰없? 깐포지드 등 여러 이슈에 깎일대로 깎인 블리자드의 이미지라 조금 걱정이 들긴 했으나 베타 테스트, 서버 슬램 테스트로 보여준 디아블로4의 게임성은 충분한 가치를 보여줬습니다. 이에 흥미를 느끼고 게임 예약 구매를 정말 오랜만에 하게 만들었는데 리뷰 점수도 잘 나와주면서 정식 출시가 기다려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