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디아블로4 베타 테스트로 본 직업별 티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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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군의 게임정보> 안녕하세요. 게임인플루언서 용군입니다. 디아블로4의 발매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베타를 끝내고 블리자드에서는 막바지 발란스조정에 들어갈것으로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베타테스트때 느꼈던 디아블로4의 티어순위를 공개해 볼까 합니다. 디아블로4를 많이 플레이 했던 분들이라면 거의 저랑 거의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다만 이는 단순 레벨 25까지의 스킬이니 정식발매가 되면 순위는 언제든 변경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재미로 봐주시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글을 읽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티어순위도 공유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티어 원소술사 원소술사는 초반부터 강력합니다. 보스전에서는 히드라 스킬을 찍는 시점부터 더욱 강력해지는데요. 원소술사는 자원회복 속도가 다른클래스 보다 월등하게 뛰어나기 때문에 기본스킬 평타 의존도가 타 클래스에 비해 적습니다. 또한 마나 20으로 14초간 유지되며 딜을 해주는 히드라는 거의 사기수준이죠! 전설 아이템이 있으면 더욱 강력해집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전설 아이템 의존도가 가장 낮은 클래스입니다. 강경술사 역시 강력하지만 원소술사가 1티어가 된 이유는 바로 생존입니다. 스킬중에 텔레포트가 있습니다. 텔레포트를 사용하면 번개로 변해 저지 불가 상태가 되고 대상지점으로 쇄도하여 도착시 적의 주위에 피해를 주는 스킬인데, 이는 온갖 지형물을 넘을수 있을뿐 아니라 저지불가와 데미지 30%감소까지 얻을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반 무적상태가 되는 얼음갑옷과 냉각, 빙결등 생존사이클도 부족함이 없이 계속 돌아가다보니 생존력이 최강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유리대포를 장착하면 강력한 데미지까지 추가가 되는것이죠. 강력한 한방은 아니지만, 공격과 수비를 종합해보면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클래스는 확실합니다. 2티어 강령술사 강령술사도 초반에 매우 강력한 클래스 입니다. 극 초반인 1렙부터 4마리의 해골과 함께 전투를 할 수 있으며 기본스킬 데미지 역시 약하지 않습니다. 특히 뼈 기술 데미지가 상당히 높은편에 속하는데요. 뼈 파편은 근접해서 사용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가져다 줄 수 있으며 거의 확적정으로 취약을 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소술사와 마찬가지로 전설 아이템이 부족하더라도 기본스킬, 핵심스킬 데미지가 훌륭하고 노코스트, 노쿨타임 시폭으로 인해 타 직업보다 수월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환수는 오히려 초반에는 강력했으나 레벨이 올라갈수록 특별히 세팅을 하지 않는다면 자주 죽어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뼈창을 메인으로 쓰는 빌드 또는 소환수 특화빌드는 강력했지만 베타에서는 피안개 전설이 너무 강력했기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더 받은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강령술사의 아쉬운점은 이동기가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생존기 역시 저주를 제외하곤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현재처럼 강력한 딜로 적을 쳐부시지 못하게되는 고렙이 된다면 과연 강령술사가 2티어에 남아있을수 있을지… 의문이 남게되는 클래스 이기도 합니다. 3티어 도적 도적은 개인의 취향과 전설 획득 과정이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근거리 혹은 원거리를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는 클래스 입니다. 기본 스킬 또한 평균은 유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반에 얻는 전설아이템 무엇이냐에 따라 스킬을 결정하게 될텐데, 어느쪽 테크를 따라가더라도 평균 이상의 클리어 속도를 유지해 줬습니다. 사격, 연발, 탄막, 회전칼날, 연타 등 타 클래스보다는 다양한 스킬이 골고루 평타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었고, 특히 꿰뚫는 화살, 회전칼날, 연타 전설들은 타 직업 전설들과 비교해도 좋은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베타기준 가장 뛰어난 타격감을 보여준 클래스여서 빨리빨리 움직이면서 전투하는걸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1티어도 될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생존력은 특별하게 세팅하지 않는 이상 평균정도라 생각되는데 디아4에서는 단순 피해감소 만큼이나 좋은 이동기가 생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티어 야만용사 야만용사는 오래전부터 팬층이 두터운 클래스입니다. 그만큼 강력한 빌드도 많이 만들어냈는데요. 여러명이 찾아낸 빌드대로 세팅을 하면 막강한 데미지를 가진 야만용사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세팅이 잘된 야만용사는 베타에서도 고점은 아주 높았고 무기고로 얻은 4가지 전설옵션이라는 메리트는 고렙으로 갈수록 더욱 강력해질거라 봅니다. 야만용사의 초반은 출혈테크 등을 타면 부족하지 않는 데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시를 통해 얻는 클리어력으로 전투의 답답함도 상당부분 해소가 가능했습니다. 그럼에도 4위에 미친것은 가시를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초반이 무난한것이지 가시 이외의 테크를 타는 순간 타직업에 비해 초반난이도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어 전설템을 어느정도 갖추기까지 성장이 타 직업보다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전설템이 없는 시기를 가시로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정예몹들에게는 효율이 떨어지고 정예몹 둘 이상 마주치면 너무나 버거웠습니다. 또한 생존 또한 실망스러운 부분인데요.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가장 튼튼한 캐릭터는 보통 야만용사였는데 이번작품은 드루이드, 원소술사들보다 생존이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약, 함성 등의 방어스킬들의 쿨타임은 너무 길었고, 공격 함성들이 거의 필수 스킬이지만 스킬창도 너무 부족했습니다. 더군다나 야만용사는 근접 전투가 필수적인데, 상위 콘텐츠로 갈수록 살아남을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으며, 근접데미지를 피하는 몹들이 많았기 때문에 답답하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던 클래스 입니다. 5티어 드루이드 마지막 5티어는 바로 드루이드 입니다. 드루이드는 밸런싱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쳐부수기 전설이 나오면 말이 달라질까?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잘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운좋게 코어 전설을 획득했다 하더라도 동급 아이템을 착용한 다른 클래스에 비해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습니다. 고점을 평균까지 끌어 올릴 방법이 존재하긴 하지만 저점이 너무 낮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다른 클래스들은 1분정도면 잡을수 있는 캠페인 보스! 드루이드는 최소 2배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초반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라는 생각은 레벨 25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다만 변신 드루이드 생존력은 아주 준수했습니다. 베타에서 가장 인기있는 보강 쳐부수기 드루로 세팅을 하면 큰 데미지는 얻을수 있지만 느린 기본공격으로 인해 영력수급도 느려지게 되고, 비슷한 수준으로 세팅된 타 클래스들도 최소 드루이드와 비슷한 데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인내를 갖고 계속 플레이하기엔 답답한 클래스임은 분명합니다. 추후 직업 발란스 조정을 통해 어느정도 나아지겠지만 기본적으로 투박하고 느릿한 모션의 드루이드는 베타테스트 최악의 클래스라 말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디아블로4 베타테스트 기준 티어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정식발매가 되면 드루이드의 발랜스 조정을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타 클래스 등은 너무 붕괴되지 않게 조절했으면 좋겠네요. #디아블로4 #디아블로4티어 #디아블로4직업추천 #디아블로4직업 #디아블로4클래스 스포츠게임, 콘솔게임 & 애플소식 전문 인플루언서 용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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