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일반 닌텐도 스위치를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한정판 스위치로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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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닌텐도 스위치는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때 소개해 드린 것처럼 일본 여행 중에 NS 발매일이 겹쳐 우연한 기회에 첫날 GET 한 현존하는 가장 나이가 많은 제품입니다. 처음에 전 일본에서 정가로 구해왔지만 그때 당시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의 본체만 70 정도 되었으며 소프트까지 합치면 일본 여행 경비를 뽑을 정도의 금액에 팔리기까지 했었습니다. 가장 처음에 본체와 컨트롤러에 붙이는 필름을 구입해서 붙여 사용했으나 한 2년 지나니 보호 필름이 끈적끈적하게 변하기 시작했고 결국 본체의 필름은 떼고 조이콘에는 그냥 놔두고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스크래치가 나기 시작했고 지금 확인해 보면 중고티 그것도 등급이 엄청 낮은 티가 팍팍 날 정도로 세월에 흔적을 지울 수 없네요. 그래서 이번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플레이하는 기념으로 한정판 NS OLED 기기와 디자인이 비슷한 케이스를 하나 구매하여 장착해 보았더니 더 이상 일반 스위치가 아닌 저만의 한정판 스위치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아키토모 스위치 3종 세트 제품이며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한정판 버전으로 발매된 제품입니다. 컬러는 2종으로 전 본체가 그레이 모델이라서 화이트로 선택해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L R 조이콘용 케이스와 아날로그 스틱 캡 그리고 본체 뒷면 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처럼 기기가 오래되어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경우에 사용하신다면 마치 기기가 새것처럼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왕국의 눈물 한정판 기기와 동일한 그림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 기본 버전용과 OLED 스위치 용까지 자신의 기기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스틱용 캡은 좌우로 한 쌍이 들어있는데 이번 테마에 어울리는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드디어 그레이 모델에 새 옷을 입혀줄 때가 되었습니다. 오른쪽 컨트롤러에는 맨 처음 샀을 때 부착한 필름이 아직 부착되어 있는데 필름으로 인해 케이스를 씌울 수 있을지 조금 걱정했었으나 다행히 문제없지 잘 장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은 실리콘 재질이 아니고 상하 조립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프라모델을 조립하듯 열어준 다음 위에 씌운 상태로 눌러주시면 조립되는 소리와 함께 딱 맞게 부착이 됩니다. 평범하고 낡았던 그레이 컬러가 화이트와 골드로 된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모양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왼쪽도 동일한 방법으로 조립해 주면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좌우 한 세트의 한 번에 본 모습입니다. 그냥 얼핏 보기에는 스킨은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날로그 캡을 씌우면 이런 모습으로 최종 완성이 되는데 직접 사용해 보니 그립감은 좋아지는데 컨트롤할 때 조금 판정이 다른 느낌이라서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건 그냥 서비스 품목이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뒷면을 자세히 보면 조립되어 있는 볼트 4개가 부식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든든한 아이랍니다. 지금까지 콘솔들 경험에 있어 하드웨어 문제가 있었던 적이 단 한 건도 없었는데 기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에 따라 기기의 수명이 다른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그러니 저처럼 애정을 가지고 소중하게 다루면 고장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체 케이스를 장착 전후 모습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보이는데 화이트가 아닌 블랙으로 선택했다면 일체형 느낌이 더 강조되어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일 것 같아요. 본체에 조이콘까지 조립해 보았습니다. 본체 케이스 스킨과 컨트롤러의 컬러가 일치되어 있어 통일감이 보여 보기에 좋아 보입니다. 전 일반 스위치용이지만 OLED 용은 뒷면이 스탠드까지 화이트로 되어 있어 일치감은 이것보다는 더 좋아 보였습니다. 액정 강화 유리는 아직 교체 전인데 전체적으로 본체를 알코올로 세척을 한번 깨끗하게 해서 강화유리를 부착해야 할 것 같아요. 저처럼 오래된 NS를 새것처럼 기분 좋게 만들어서 사용하기에 딱 알맞은 것 같습니다. 왕국의 눈물을 플레이하면서 한정판 기분을 느끼며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아직 구매하지 않은 OLED 모델을 앞으로 추가할 예정인데 일반 OLED를 사서 이런 식으로 케이스를 씌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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