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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전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후속작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왕국의 눈물) ! 지난 3월 예판으로 구매했습니다 여러 쇼핑 플랫폼에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저는 티 코스터를 사은품으로 주는 곳에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어제 게임칩이 도착했습니다! 티 코스터와 함께 티 코스터는 세라믹 재질로 되어 있고, 아래 코르크 받침이 있네요 예상했던 것 보다 저렴해 보이지 않고 꽤 예쁩니다 바로 책상 위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컵을 받치면 이런 모양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임칩! 저는 사실 평소 게임을 많이 즐기지 않고, 특히 RPG게임은 제대로 해 본적이 없었는데 젤다의 전설 “야숨”을 접하고 너무 재밌어서 최종 보스였던 재앙 가논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챌린지를 끝냈답니다. 구석구석 코로그도 왠만큼 다 모으고 ㅋㅋㅋ (그러다보니 게임을 끝내는 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제 아내도 게임하는 제 옆에서 늘 같이 보면서 입 컨트롤(?)하며 즐거워했던 게임이었습니다.
다 끝내고 아쉬워서 다시 처음부터 조금씩 하고 있던 중에 야숨의 속편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작년에 나올 줄 알았던 후속작은 애를 태우다가
올해 봄이 되서야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이제 게임을 해봐야겠죠? 한동안 닌텐도를 만지지 않았더니 먼지가 소복하더군요
예고편을 보면서 궁금했던 링크의 오른팔의 사연, 오프닝 스토리에 그 이유가 밝혀지더군요. 처음에 자동으로 언어가 영어로 설정되어 있어서 어색했는데, 일본어로 바꿨더니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지네요. 젤다 영어 더빙 목소리,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오프닝 타이틀 영상! 너무 멋지네요
아내랑 같이 보면서 감동했어요. (타이틀 장면 너무 멋있어서 다시 보려고 이전 저장된 상태로 돌아갔었다는..) 휴대폰으로 촬영해서 화질/음질이 아쉽지만! 저도 이제 막 시작해서 잘 모르지만, 기본적인 컨트롤은 야생의 숨결과 같고, 새로운 기능인 “울트라 핸드”로 사물을 서로 붙이거나 “스크래빌드” 같은 기능으로 새로운 형태의 무기를 만들어내는 기능이 새로 생겼네요 “야숨” 보다 신기한 기능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앞으로의 모험이 기대가 됩니다.
타이틀에 한글로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라고 적힌 것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역시 젤다의 전설, 이번 “왕국의 눈물”도 너무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