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23년 3월 5주 차 일상(벚꽃시즌, 레오폴드 FC750RBT, 또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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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5주 차 일상 드디어 벚꽃시즌~ 생각보다 빨리 피는 꼬ㅊ 다음 주엔 비소식이 있는데 😥😥 피는 꽃이 벌써 아쉽다. 주말에는 집들이도 하고 날씨 덕분에 기분 좋은 일주일을 보냈다. 슬슬 꽃봉오리가 붉어지는 나무들 출근길 나도 설렌다 🌸 안면홍조 아직도 열심히 치료받는 중 조금 더 나아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식단조절을 힘들게 해야 할 것 같다. 얼른 낫고 싶다😭 새로운 키보드가 왔다!!!! 약간~ 무접점 질리는 것 같고 기계식 쓰고 싶어서 저소음 적축으로 결정 드디어 나도~~ 키캡놀이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체리 어서 와 ㅋㅋㅋㅋ 누런 바디를 벗어나 드디어 화이트 바디❤ 980 배열이 좋은데… 화이트도 없고… 유선도 괜찮은데 저적 품절이고…. 니가 유일했어 아침 출근길 벚꽃 무드~ 너어무 예쁘다. 사람도 많고 ㅋㅋ 날도 너무 따듯해서 점심 먹고 산책 갔는데 반팔 입고 돌아다녔다. 비 오지 마라~ 시금치 소진을 위한 된장국 끓여 끓여 새로 생긴지 좀 됐는데 처음 가본 카페 비싸다 비싸 꿀도 있고 빵도 있고 초콜릿도 있는데 비싸다…! 선물용으로는 좋겠당 근처에서 또 꽃구경 점심에 선임 둘 데리고 나가서 먹은 새우토마토 오므라이스 완죤 내 입맛! 다음에 또 와야겠다! 저녁엔 남편이랑 황금올리브로 치킨수혈 🍗 고마 학교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다. 등촌샤브칼국수 해주려고 열심히 육수 우려내는 중! 머리만 떠있는 모습이 무섭다…. 던져 넣었는데 징그러워 집에 있는 캠핑장비까지 꺼내서 상을 차렸다. 진짜 넉넉하게 준비했는데 거의 다 먹었다…?! 👍🏻 요즘 많이들 산다는 캐모마일 릴렉서 사서 캐모마일 : 보드카 : 탄산수 = 1: 1: 2~3 섞어 웰컴드링크 준비했다. 다들 모일 때까지 호록 호록 마시면서 얘기하니까 좋았다~ 이래서 웰컴드링크 하는군요? 2차로는 백골뱅이집에서 문어숙회, 골뱅이탕, 해삼 먹었다. 술도 진짜 다들 잘 마셔서 엄청 오래까지 놀았다. 사장님이 해삼 한 접시를 서비스로 뙇 아직 끝나지 않은 친구들 텐션 같은 본부에 있었던 친구 집 놀러 갔다. 이것저것 다 꺼내서 먹었지 😆 매우 학생들 같았다. 먼저 집에 가려고 나왔다가 벚꽃 길 산책했다. 밤에 보아도 예쁘구나 🤍 하지만 우리는 술을 마신 사람들 오르막 올라가겠다고 뒤에서 고마가 밀고 낑낑 대다가 쪼리 끊어졌다. 집까진 아직 멀었는데… 예뻐…🌸 하지만 웬만해선 우릴 막을 수 없다.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때려주고 (역시 옛날 아이스크림이 짱이야) 노래방 가줘야죠? 놀자판이야~~~~~ 아저씨가 오징어땅콩 주셔가지고 맛있게 먹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정말 오랜만에 콩나물국밥으로 해장이라는 걸 했고ㅋㅋㅋㅋ 또 자고 집 청소를 한 뒤 새로 온 키캡을 뚝딱뚝딱 하지만 또 나의 실수… 논디님 인스타에서 본 키보드처럼 두 가지 섞으려고 했는데… 키캡 높이가 다른 걸 샀지 뭐야…? 진짜 언제쯤 쇼핑 제대로 할 거니 이미 개봉해 버려서 교환도 불가… 당근… 안 해봤는데 이제 해야 할 듯 집들이 선물 개봉해 보기~ 오덴세 그릇이랑, 와인이랑, 헤이틴트 와인잔을 선물해 주셨다!!! 친구님들 너무너무 고마와용~❤ 담에 또 오셔!(진심) 미루고 미루던 젤다 최종보스 가논 토벌~~~ 생각보다 싱거웠는데 아쉽다 아쉬워 안 살 것 같았던 DLC를 구매했다 왕국의 눈물 사전예약도 했다…ㅋㅋㅋㅋㅋㅋ 빨리나 와 제발 너무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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