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23.05.09] 오늘의 게임뉴스_카스 글옵 동접자 수 '180만 명' 넘었다, 하이랄의 모든 것, 젤다 왕국의 눈물 공식 가이드북 나온다 등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카스 글옵이 종전에 갖고 있던 동접 150만명의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려 기존의 기록을 30만명 차이로 깬 180만명의 동접을 기록했다고 하니, 굉장히 놀라운 숫자다. 오프닝빨 넘치는 신규 런칭 게임도 아니고 벌써 10년 넘게 서비스 해온 데다, 곧 후속작 출시까지 예정된 상황이라 더욱 이례적이다. 기사에 나와있는 카스 글옵의 동접 경신의 이유는 두 가지인데, 1) 후속작 발표에 대한 기대감(신규 영상 및 베타 테스트) 2) 카스 글옵에서 보유한 스킨을 후속작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표, 요렇게 두 가지이다. 1)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2)의 영향이 생각보다 컸을 것으로 추측된다. 게임 유저는 본인이 즐기는 게임에서 더 잘하고 싶어서 아이템을 구입하고, 아이템을 구입함으로서 해당 게임에 ‘자산’을 만들게 되며 더욱 락인된다. 이런 게임 유저의 ‘로열티’를 후속작으로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아주 심플하면서도 좋은 방법을 사용했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후속작을 내면서 기존작의 유저들을 어떻게든 옮겨가도록 하려고 많은 노력과 돈을 들이는데(특히 마케팅에), 오히려 후속작이 더 폭망해 버리면서 기존작보다 못한 서비스 이력으로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유저 입장을 생각해 보면, 기존작에 있는 내 노력과 돈과 청춘(=자산)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그것들을 두고 더 나은 그래픽만을 이유로 후속작으로 적을 옮기고 싶지 않기 때문에 굳이 이동하지 않는 것이다. 고런 개발사 입장에서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자 사례가 나온 것 같다. 물론 Counter Strike 후속작도 출시 후 서비스를 어느 정도 해 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겠지만. 1. 카스 글옵 동접자 수 ‘180만 명’ 넘었다 인벤 카스 글옵 동접자 수 ‘180만 명’ 넘었다 밸브의 FPS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의 신기록 경신 행진이 멈출 기세를 모르고 쾌진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엔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수 180만 명을 기록하며 종전의 기록인 150만 명의 기록을 30만 명 이상 훌쩍 넘어섰다. 밸브는 지난 3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공식 후속작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영상들을 www.inven.co.kr 밸브의 FPS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의 신기록 경신 행진이 멈추지 않는 쾌진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엔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수 180만 명을 기록하며 종전의 기록인 150만 명의 기록을 30만 명 이상 훌쩍 넘어섰다. 밸브는 지난 3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공식 후속작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신규 영상들을 공개하며 게임의 존재를 공식으로 알린 바 있다. 그간 루머로만 퍼지고 있던 소식을 명확한 실체로 만들었고, 이에 확신을 얻은 유저들의 관심이 스팀 동시접속자 수라는 분명한 수치로 나타나게 된 셈이다. 150만 명의 종전 기록에서 180만 명까지, 한달 사이에 30만 명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세가 이어지게 된 배경에는 신규 영상 공개 이후에 이어진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유저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것은 물론, 지난 4월에 있었던 ‘역대급’ 인게임 아이템 거래 소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3월 발표를 통해 후속작인 카운터 스트라이크2에서 CS:GO의 스킨 아이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고, 그 직후 CS:GO의 특정 총기 스킨과 나이프 아이템이 게임 내 최고가 거래 금액이라고 할 수 있는 50만 달러(한화 약 6억 6천만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전해졌다. 해당 뉴스를 통해 CS:GO에서의 활동이 향후 후속작으로 이어질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고조됐고, 이에 CS:GO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 역시 폭발적으로 치솟게 됐다. CS:GO가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이어가고 있는 상승세는 카운터 스트라이크2가 정식으로 출시되는 올 여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업계에 한 획을 긋는 CS:GO의 최고 기록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모든 게이머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5월 8일 기준으로 CS:GO의 뒤를 이어 기준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게임으로는 ‘도타2’,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에이펙스 레전드’ 등이 있다. ▲ 4월, AK-47 스킨과 카람빗을 50만 달러에 거래했다는 소식이 공개됐다 (출처: 스트리머 ‘Zipel’ 공식 SNS) #CSGO #Counterstrike #Globalofensive #글옵 #CS #카스 #밸브 #카스2 #counterstrike2 #AK47스킨 #카람빗 2. 하이랄의 모든 것, 젤다 왕국의 눈물 공식 가이드북 나온다 게임메카 하이랄의 모든 것, 젤다 왕국의 눈물 공식 가이드북 나온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공식 가이드북이 오는 6월 16일 발매된다. 책은 총 496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왕국의 눈물에 등장하는 모든 수수께끼와 퍼즐, 미스터리에 대한 공략을 담는다. 가이드북은 게임의 모든 부분을 수록할 예정이며, 오는 12일 출시되는 … www.gamemeca.com ▲ 젤다 왕국의 눈물 공식 가이드북 (사진출처: 아마존 홈페이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하 왕국의 눈물)’ 공식 가이드북이 오는 6월 16일 발매된다. 책은 총 496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왕국의 눈물에 등장하는 모든 수수께끼와 퍼즐, 미스터리에 대한 공략을 담는다. 가이드북은 게임의 모든 부분을 수록할 예정이며, 오는 12일 출시되는 왕국의 눈물을 1달간 즐긴 플레이어들이 놓친 숨겨진 요소들도 확인할 수 있다. 왕국의 눈물 공식 가이드북은 사이버펑크 2077, 레드 데드 리뎀션 2,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파이널 판타지 15 등 공략집을 출간한 게임 가이드북 전문 출판사 ‘피기백(Piggyback)’이 제작한다. 가이드북은 2가지 종류로 출간되며, 스탠다드 에디션 페이퍼백은 29.99달러 (한화 약 3만 9,745원), 콜렉터 에디션 양장본은 44.99달러 (한화 약 5만 9,618원)이다. 현재 아마존과 엑스트라라이프(Xtralife)에서 예약구매가 시작됐으며, 영문판과 스페인어판이 발매된다. 왕국의 눈물 공식 가이드북 국내 발매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 피기백에서 제작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공식 가이드북 (사진출처: 피기백 홈페이지) #젤다 #왕국의눈물 #티어스오브더킹덤 #공식가이드북 #피기백 3. 버그 넘쳐났던 에이펙스 레전드 16시즌, 원인은 ‘코드 한 줄’ 게임메카 버그 넘쳐났던 에이펙스 레전드 16시즌, 원인은 ‘코드 한 줄’ 지난 5일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16 시즌 이후 발생한 수많은 시각 효과와 효과음 버그의 원인이 된 코드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포럼을 통해 해당 버그가 단 한 줄의 코드에 의해 발생했음을 밝혔으며, 해당 문제를 찾는 과정도 서술했다. 지… www.gamemeca.com ▲ 에이펙스 레전드 16시즌 레블리 (사진출처: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지난 5일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16 시즌 이후 발생한 수많은 시각 효과와 효과음 버그의 원인이 된 코드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에이펙스 레전드 공식 포럼을 통해 해당 버그가 단 한 줄의 코드에 의해 발생했음을 밝혔으며, 해당 문제를 찾는 과정도 서술했다. 지난 2월, 16 시즌이 시작된 이제껏 없던 다양한 버그가 생겨났다. 대표적으로 수류탄이 대미지는 입히지만 소리나 시각적 효과가 출력되지 않는 현상이다. 처음 개발진은 수류탄이 사라지는 버그라 생각했으나 이후 총기의 소리와 시각 효과에도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수류탄이 증발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효과와 효과음 출력 문제라 파악했다. 에이펙스 레전드 서버는 한번에 128개까지 각종 효과(FX)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 수치를 넘어간 효과는 출력되지 않는다. 개발자 도구를 활용해 50명의 캐릭터가 계속해서 총을 쏘는 상황을 만들자 각종 시청각 효과가 제대로 출력되지 않았다 개발진은 이것에 착안해 시스템적 문제가 있거나, 엔진 한계를 넘어설 정도로 FX 데이터를 보내는 특정 코드가 있는지를 확인 했다. 이 과정은 ‘짚단에서 바늘 찾기’라 표현됐는데, 지금까지 업데이트를 통해 쌓여온 수천 개가 넘는 코드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그렇게 조사를 계속하던 중 이 문제가 높은 등급 게이머들 사이에서 유독 두드러진다는 결과도 얻었다. 조사 결과 문제가 되는 한 줄의 코드를 찾았는데, 바로 신 무기 ‘네메시스 버스트 AR(이하 네메시스)’의 입자 표시 중지 코드였다. 네메시스는 쏘면 쏠수록 에너지 미터가 채워지고 사격 딜레이가 줄어드는 총기로, 만약 에너지 미터가 완전히 충전되면 총기 내부에 밝게 빛나는 광선 효과가 보인다. 개발진은 총기를 만들 때 해당 효과가 평소에는 ‘중지’ 명령에 의해 작동하지 않다가, 완충되면 이 중지 명령이 해제되어 효과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코딩 했다. 문제는 이 중지 명령이 매 프레임마다, 총을 사용하지 않고 들고만 있어도 내려지도록 설정돼 있었다는 점이다. 일정 숫자의 플레이어가 네메시스를 착용하기만 해도 게임 엔진 연산 범위를 넘어갔고, 이 때문에 각종 시각효과나 효과음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았다. 개발진은 지난 2일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가 되는 코드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공지에서 ‘이것이 현재 에이펙스 레전드의 모든 효과 관련 버그를 제거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네메시스와 연관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 개발진 코멘트, 네메시스 코드가 버그의 원인 (자료출츠: 에이펙스 공식 포럼) #에이펙스레전드 #네메시스코드 #버그수정 #사운드버그 #업데이트 4.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완성…GEN vs G2, T1 vs MAD 인벤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완성…GEN vs G2, T1 vs MAD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이 완성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 2023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 진출전 경기가 끝난 뒤 브래킷 스테이지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조 추점 결과, 1라운드에서 LCK와 LEC의 대결이 성사됐다. 젠지 e스포츠는 G2 e스포츠와, T1은 MAD 각각 맞붙는다.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의 경기는 오는 9일 www.inven.co.kr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이 완성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 2023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 진출전 경기가 끝난 뒤 브래킷 스테이지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조 추점 결과, 1라운드에서 LCK와 LEC의 대결이 성사됐다. 젠지 e스포츠는 G2 e스포츠와, T1은 MAD와 각각 맞붙는다.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의 경기는 오는 9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MSI #브래킷 #브래킷스테이지 #대진 #LCK #LEC #젠지 #T1 #G2 #MAD #게임뉴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